속보

단독

부산대, 조국 딸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 "항소심 판결 검토했다"

입력
2021.08.24 13:35
수정
2021.08.24 14:52
구독

부산대 김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대 김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됐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조씨의 입시 의혹 조사 최종 결론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자체 조사 결과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민 졸업생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전경. 뉴스1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전경. 뉴스1


부산= 권경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