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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고점' 경고에도… 국민 절반 이상은 "하반기 집값 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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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연이은 '집값 고점' 경고와 공급확대 신호에도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하반기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중 하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아무리 올라도 주택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
24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계간 '부동산시장 조사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시장 종합지수(K-REMAP)는 전분기 대비 12.1포인트 상승한 139.6을 기록했다. 수도권(142.1)은 좀 더 높은 12.7포인트 올랐다. 모두 지난 2015년 10월(전국 141.1, 수도권 145.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부동산시장 종합지수가 115 이상(상승 국면)이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활발했다는 의미다.
하반기 집값 상승 전망도 높았다. 일반가구 6,680가구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주택가격 전망' 설문에 따르면, 전국 기준 '다소 상승'이 49.6%로 가장 많았고 '크게 상승'(3.2%)을 포함하면 절반 이상이 하반기 집값 상승을 점쳤다. 집값 하락을 전망한 가구는 7.7%(다소 하락 7.5%, 크게 하락 0.2%)에 그쳤다.
금리인상도 집값을 안정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집값을 하락시킬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을 묻는 질문에 아예 응답자의 11.6%는 '금리를 올려도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높은 응답(34.7%)은 최근 시중금리와 비슷한 '3~4%'였고, '4~5%'라 답한 사람은 3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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