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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418명... 주말 검사 감소로 엿새만에 15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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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했다. 휴일 검사수 감소 효과로 엿새만에 1,500명 아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16일 0시 기준 1,556명보다는 138명 줄었다. 1,500명 이하로 확진자 수가 떨어진 것은 17일 0시 기준 1,373명 이후 엿새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1,370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에서만 8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경남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광주 33명, 대전 30명, 제주 32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이 중 2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2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399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2,591만 685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50.5%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156만 5,121명으로 인구의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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