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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628명... 47일째 네 자릿수 확진

입력
2021.08.22 09:39
수정
2021.08.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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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대를 기록했다. 47일째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15일 0시 기준 1,817명보다는 189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1,590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93명, 경기 513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에서만 1,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111명, 경남 56명, 대구·충남 50명, 경북 48명, 충북 45명, 울산 36명, 제주 35명, 대전 23명, 광주 22명, 전북 20명, 강원 14명, 전남 9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이 중 1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2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495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2,586만6,970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50.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156만2,518명으로, 인구의 22.5%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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