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박근혜 전 대통령 한달 치료 마치고 퇴원...서울구치소로 복귀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퇴원했다.
법무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의료진 소견에 따른 치료를 마치고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어깨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등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78일간 입원했다. 당시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이 파열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구치소 내 교정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격리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대법원에서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확정 받았다. 앞서 형이 확정된 새누리당 공천 개입 사건까지 더해 최종 형량은 징역 22년과 벌금 및 추징금 215억원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