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우주소녀 루다, 열애 의혹에 "6년 동안 참았다" 반박

입력
2021.08.20 11:04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열애 루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루다 SNS 제공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열애 루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루다 SNS 제공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열애 루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루다는 지난 18일 진행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6년 차다. 이제 할 말은 해야겠다"며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불러진 열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루다는 앞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왼손잡이, 젓가락질을 잘하는 사람, 예의 바른 사람 등을 꼽은 바 있다. 해당 발언을 둘러싸고 일부 네티즌들은 한 보이그룹의 멤버가 연상된다며 루다가 해당 멤버와 열애 중이 아닌 것이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확대되자 루다는 "젓가락질을 잘 못했는데 노력해서 잘하게 됐다. 그래서 이상형이 젓가락질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것"이라며 "왼손으로 젓가락질 하는 사람이라고는 말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왼손잡이가 좋다고 했던 건 특이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왼손잡이가 똑똑하다는 말이 있었다. 이상형을 묻길래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했더니 '특이한 게 없느냐'고 해서 쥐어짜내서 했던 말이다"라고 호소했다.

루다는 "6년 동안 참았다. 팬 분들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다"라는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