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동해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동해시는 18일 시내 공장의 노동자 16명과 내국인 관계자 1명 등 모두 17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공동 식사를 하는 등 직장 내 접촉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해시내 한 산업 단지 내에 자리한 이 공장에선 지금까지 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재 36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동해에선 광복절인 지난 15일 11명을 시작으로 16일 6명 등 최근 일주일 사이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의 누적 확진자는 485명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