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물류 한진택배 근무자 선별검사 받아야”

입력
2021.08.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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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 차량 거리뷰·도로 정보 수집 사업 가상 이미지. 한진 제공

한진 택배 차량 거리뷰·도로 정보 수집 사업 가상 이미지. 한진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송파구 송파대로55 서울복합물류 한진택배 근무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받으라고 14일 권고했다.

중대본은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달 28일~이달 13일 해당 장소의 전체 근무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방역당국은 이 곳에서 나온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접촉자를 정확하게 가려내기 어려운 시기를 특정해 선별검사 권고 안내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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