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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림픽, 선수도 국민도 유쾌한 도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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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8일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은 선수도 국민도 메달보다 유쾌한 도전을 즐겼다. 최선을 다해 도전한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더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그 과정에 국민들은 청량감을 느꼈다. '명품 궁사' 김제덕의 파이팅으로 시작해 '배구 여제' 김연경의 아름다운 퇴장으로 마무리된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순위 16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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