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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연장 김해시…요양병원발 '돌파감염'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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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경남 김해시 한 요양병원에서 6일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경남도와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한 요양병원에서 이날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환자 12명과 종사자 1명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지난 5일 입원 환자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해당 병원 환자 71명과 직원 98명 등 총 169명이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
이 중 53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병원은 현재 임시 폐쇄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요양병원발 감염자는 돌파 감염(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확진자가 속출하자 오는 8일까지 적용키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6일까지 8일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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