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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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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13
공연
△[뮤지컬] 인서트 코인
창작 뮤지컬 '인서트 코인'이 처음 관객과 만난다. 한때 아이돌이었던 상원은 인정받는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을 향한 냉담한 시선에 낙담한다. 상원은 재력가 집안의 딸 민희의 프러포즈를 받게 되고, 같은 날 운명처럼 노래방을 운영하는 작사가 지망생 재은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나누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가 귀에 익은 대중가요가 포함된 감성 충만한 수록곡들과 함께 펼쳐진다. SS501 'U R MAN', 박지헌 '보고 싶은 날엔' 등 히트곡을 작곡한 한상원 등이 작곡에 참여했다. 드림아트센터 2관·10월 3일까지·6만 원. (02) 6954-0772
전시
△[전시] 서세옥 개인전: 사람들
갤러리 리만머핀 서울이 지난해 11월 타계한 한국 수묵 추상의 대가 고(故) 서세옥(1929~2020) 개인전을 연다. 인간 군상의 본질을 정제된 점과 선으로 표현한 그의 대표적 작업 7점을 소개한다. 서세옥은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서울대 미술학부 재학생 신분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70년대부터는 인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사람들' 연작으로 구현했다. 인간을 원형에 가까운 추상적 기호로 나타내면서도 먹의 번짐으로 사람들의 관계와 움직임, 인류의 희로애락을 표현해 낸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그의 70여 년 화업의 정수를 느껴 본다. 리만머핀 서울·9월 18일까지·무료 관람. (02) 725-0094
△[전시] 박진아 개인전: 휴먼 라이트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박진아 작가의 개인전 '휴먼라이트(Human Lights)'를 개최한다. 박진아 작가는 스냅 사진을 활용해 일상 속 연출되지 않은 장면을 포착한 후 이를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전시 작품은 대부분 신작이지만 2007년작 '문탠 04'도 포함했다. 한밤중 공원 나들이를 즐기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카메라의 효과와 인공 조명을 이용해 어두운 밤 플래시를 터뜨린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다. 회화를 통해 일상 속 평범한 순간을 새롭게 들여다본다. 국제갤러리 부산점·9월 12일까지·무료 관람. (02) 3210-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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