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대비 경남…창원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전환

입력
2021.08.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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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실 120실 규모…추가병상 필요시 2인1실로 전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창원대 기숙사 전경. 경남도 제공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창원대 기숙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비해 창원대 기숙사를 지난달 30일부터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기숙사 4동 1~8층을 활용하는 생활치료센터는 1인 1실 120실 규모며, 확진자 증가로 병상이 추가로 필요할 때는 2인 1실(240명)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경상대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1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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