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아버지에 흉기… 10대 아들 현행범 체포

입력
2021.07.31 10:44
경찰, 범행동기 조사 후 영장 결정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잠자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A(18)군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신당동 주거지에서 잠자던 60대 아버지의 어깨와 목 등 신체 여러 부위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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