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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539명... 25일째 네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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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로, 2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466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만 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과 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73명으로, 이 중 4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0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늘어 317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1,922만 8,321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37.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713만 1,204명으로,인구의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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