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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539명... 25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7.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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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로, 2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466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만 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과 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73명으로, 이 중 4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0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늘어 317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1,922만 8,321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37.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713만 1,204명으로,인구의 13.9%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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