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629명...비수도권 나흘 연속 500명대

입력
2021.07.24 09:44
수정
2021.07.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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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행사장 앞에 출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행사장 앞에 출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3명, 해외유입이 5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91명(63.0%)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 582명(37.0%)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째(550명→546명→565명→582명)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58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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