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무원 1명 또 확진...지난 14일 이후 8명째

입력
2021.07.22 17:17
오는 28일 전 직원 상대 3차 전수조사 실시 예정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청에서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형제 공무원 2명을 시작으로 모두 8명으로 늘었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 청사 8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지난 21일 본청 직원 전수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청 직원 7명, 증포동행정복지센터 1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공무원의 가족 4명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본청 7명 확진자 중 2명만 같은 부서고, 5명은 각기 다른 부서라는 점이다.

같은 부서라면 장시간 사무실 근무 과정에서 감염됐다는 추정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 복도, 화장실 등 어느 경로로 감염됐는지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된 공무원의 소속 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 오는 28일 1,400여 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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