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측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촬영 일시 중단"

입력
2021.07.19 13:36
'라켓소년단'이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라켓소년단'이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라켓소년단'이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19일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측은 "한 보조 출연자가 지난 16일 '라켓소년단' 촬영에 참여했고, 17일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촬영을 취소했으며, 모든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음성을 확인받으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리얼 성장 드라마다.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담아낸다.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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