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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부터 백신 사전예약 일시 중단..."53~54세 예약 준비 작업"

입력
2021.07.19 11:52
수정
2021.07.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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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에 설치된 텔레비전에 50대 초반 의 사전예약 일정을 알리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뉴스1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에 설치된 텔레비전에 50대 초반 의 사전예약 일정을 알리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뉴스1

19일 오후 8시 시작되는 53~54세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앞서 예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전 “오늘 낮 12시~오후 2시, 오후 6시~8시 사전예약 누리집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새로 시작할 53~54세 사전예약을 위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서버를 재기동하기 위해서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55~59세와 60세 이상의 사전예약은 오후 2~6시, 오후 8시 이후에 가능하다.

이 같은 일정 변경은 사전예약 홈페이지에도 팝업창으로 안내했다고 질병청은 밝혔다.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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