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익산·완주 '거리두기 2단계'... 전북 전역 사적 모임 4명까지 제한

전주·군산·익산·완주 '거리두기 2단계'... 전북 전역 사적 모임 4명까지 제한

입력
2021.07.18 17:40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8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및 사적모임 제한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주·군산·익산 3개시와 완주군 혁신도시 4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지역은 1단계를 유지하되 도내 전역에서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된다. 2단계 지역에서는 100명 이상 행사를 못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은 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고, 종교시설은 모임·행사·식사·숙박이 금지된다. 도는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와 단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7∼8월 열릴 예정인 5개 축제 중 진안고원 수박 축제와 장수 번암물빛축제, 고창 해풍 고추축제는 취소했다. 임실 필봉 마을굿 축제는 온라인으로, 무주 반딧불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유행 차단에 총력을 쏟겠으니 도민께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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