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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55억에 낙찰 "아직 잔금 미납"

입력
2021.07.12 11:07
수정
2021.07.12 15:53

방송인 박나래의 주택 매입 사실이 화제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박나래의 주택 매입 사실이 화제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미디언 박나래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 받았다.

12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박나래가 최근 경매를 통해 감정서 60억 원 수준의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 받았다. 모든 상황이 완료되면 이사갈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나래가 낙찰 받은 해당 주택은 감정가 약 61억 원이다. 한 차례 유찰돼 48억 대로 경매에 나왔다. 경매 과정에서 박나래는 1순위로 입찰, 해당 주택을 매입하게 됐다.

앞서 박나래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박나래는 현재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집을 두고 자가가 아닌 월세라 고백했으며 해당 월세 가격이 900~1,000만 원 선으로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가 새로운 거주지를 찾은 만큼 다시 한번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할지 이목이 모인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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