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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자 746명… 올해 월요일 기준 최다

입력
2021.07.06 09:47
수정
2021.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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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올해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최다치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40만1,361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30%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39만6,80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83만2,704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112만9,448명, 모더나 백신은 4만2,403명이 접종했다.

신규 확진자 중 69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13명)·경기(224명)·인천(20명) 등 557명이 수도권 발생이다. 이 밖에 부산 27명, 경남 17명, 대전 26명, 경북 11명, 충남 11명, 강원 6명, 광주 4명, 전북 6명, 제주 4명, 대구 7명, 세종 5명, 충북 2명, 전남 4명, 울산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으로, 이 중 4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144명이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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