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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조인성도 반한 모로코 풍경 "천국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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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모로코 풍경을 천국에 비유했다.
1일 영화 '모가디슈'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인성은 작품 속 모로코 풍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라마 '봄날'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클래식' '비열한 거리' '더 킹' '안시성' 등에서 활약했던 조인성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강대진 참사관 역을 맡았다. 강대진은 눈치가 빠르며 날카로운 판단력, 불꽃같은 추진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모가디슈'는 모로코에서 100% 로케이션을 진행해 완성한 이국적인 풍광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조인성 역시 영화의 아름다운 배경에 반해 있었다. 그는 모로코의 풍경에 대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행을 마치고 차로 3시간 정도 들어가야 했다.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나면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스러운 순간도 잊게 해줄 만큼 자연이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어 "낙타도 지나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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