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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95명... 수도권 발생만 446명

입력
2021.06.29 09:50
수정
2021.06.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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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영상으로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영상으로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30만 4,120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29.8%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39만 2,02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76만 2,993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112만 6,969명, 모더나 백신은 2만 2,130명이 접종했다.

신규 확진자 중 56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01명)·경기(228명)·인천(17명)등 446명이 수도권 발생이다. 이 밖에 대전 25명, 경남·울산 13명, 충남 11명, 강원 8명, 충북·전북 7명, 부산·대구·제주 6명, 세종 3명, 광주·전남 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이 중 2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52명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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