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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595명... 수도권 발생만 4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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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30만 4,120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29.8%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39만 2,02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76만 2,993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112만 6,969명, 모더나 백신은 2만 2,130명이 접종했다.
신규 확진자 중 56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01명)·경기(228명)·인천(17명)등 446명이 수도권 발생이다. 이 밖에 대전 25명, 경남·울산 13명, 충남 11명, 강원 8명, 충북·전북 7명, 부산·대구·제주 6명, 세종 3명, 광주·전남 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이 중 2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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