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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8명... 나흘 연속 600명대

입력
2021.06.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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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26만 3,225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29.7%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039만 64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72만 9,499명, 얀센 백신 접종자가 112만 6,366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1만 6,7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2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60명)·경기(185명)·인천(12명)등 수도권 발생만 457명이다.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대전·경남 12명, 경북·제주 9명, 광주 7명, 충남 6명, 충북 5명, 전북·전남 3명, 세종 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7명으로, 이 중 2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149명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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