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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16강에 장천·김연주 등 진출

입력
2021.06.25 00:25
수정
2021.06.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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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면접에 앞서 2인 1조 지원자들이 이준석 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면접에 앞서 2인 1조 지원자들이 이준석 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결과,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다. 합격 명단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씨도 합격했다.

이 밖에 합격자 명단은 민성훈·백지원·신인규·신현주·양기열·윤희진·임승호·정지원·최인호·황인찬(가나다순) 씨다. 최고령인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씨 등은 고배를 마셨다.

16강 진출자들은 27일 토론 대결, 30일 8강전을 치른다. 이어 4인 최종 결승전(7월 5일)에서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된다.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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