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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600명대

입력
2021.06.24 09:40
수정
2021.06.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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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를 위해 열린 달빛기행 초청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달빛기행은 창덕궁 곳곳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전통 공연을 즐기는 궁궐 활용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들이다. 뉴스1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를 위해 열린 달빛기행 초청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달빛기행은 창덕궁 곳곳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전통 공연을 즐기는 궁궐 활용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들이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15만121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29.5%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038만4,423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63만6,252명, 얀센 백신 접종자 112만5,361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 4,08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7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51명)·경기(184명)·인천(15명) 등 수도권 발생만 450명이다. 이 밖에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충북 각 5명, 대구·전남·제주 각 3명, 세종·광주 각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이 중 1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41명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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