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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82명... 나흘만에 500명대 아래로

입력
2021.06.19 09:43

광주지역에 사적 모임이 8인까지 허용된 18일 오후 광주 동구 한 식당에서 업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8인 식사 가능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안내문을 식당 출입문에 부착하고 있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위지하되 모임 허용인원을 8인로 확대했다. 뉴스1

광주지역에 사적 모임이 8인까지 허용된 18일 오후 광주 동구 한 식당에서 업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8인 식사 가능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안내문을 식당 출입문에 부착하고 있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위지하되 모임 허용인원을 8인로 확대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1,426만 1,046명이 응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8.8%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018만 4,93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48만 5,176명, 얀센 백신 접종자 109만 8,25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5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93명)?경기(141명)?인천(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54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5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전북·전남·강원 5명, 광주·경북 4명, 세종 2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이 중 1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151명이다.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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