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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452명... 닷새만에 400명대로 내려와

입력
2021.06.13 09:42
수정
2021.06.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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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신규로 38만 6,223명이 1차 접종을 받고 11만 7,602명이 접종완료됐다.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1,180만 2,287명이 응했고, 인구대비 1차 백신 접종률은 23%다. 아스트라제네카의 1차 접종자 수는 797만 4,397명, 화이자 1차 접종자는 326만 1,043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56만 6,84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1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74명)·경기(142명)·인천(13명) 등 수도권에서만 329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대구 14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충남 8명, 경북·경남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전남 3명, 광주·울산 2명, 전북· 세종 1명이 발생해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이 중 1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16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44명이 증가해 누적 13만 8,58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8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어 146명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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