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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X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 이유는

입력
2021.06.10 15:49
신성록(왼쪽)과 차은우(오른쪽)가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신성록, 차은우 SNS 제공

신성록(왼쪽)과 차은우(오른쪽)가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신성록, 차은우 SNS 제공

배우 신성록과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1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제작진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씨가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집사부일체'에서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청춘들이 사부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살아보는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담는다. 신성록과 차은우는 지난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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