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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744명…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

입력
2021.06.05 09:52
수정
2021.06.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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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4일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4일 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에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백신 접종에는 총 745만5,726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483만1,847명, 화이자 접종자가 262만3,879명이다.

신규확진자 중 국내발생 환자는 7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4명, 경기 206명,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인천 16명, 전남과 강원 각각 14명, 부산과 전북 각각 13명, 경북 10명, 광주와 충남 각각 9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8명이다. 19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74명 증가해 누적 13만3,7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을 유지했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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