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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30억 원 청담동 최고급 빌라 분양 받았다

입력
2021.06.01 19:49
수정
2021.06.02 10:18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를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를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를 130억 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243㎡ 규모 1가구를 130억 원에 분양 받았다.

해당 매체는 아이유가 분양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며, 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돼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구청 측이 검토 후 아이유에게 토지거래를 허가해줬다고 보도했다.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총 29가구로 구성됐다. 지상 2층~5층은 83평형 복층 아파트 4세대, 6층~16층은 74평형 단층 아파트 22세대, 17층~18층은 101평형 복층 럭셔리펜트하우스 2세대, 19층~20층은 142평형 복층 슈퍼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아이유는 74평형 단층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에테르노청담은 오는 2023년 9월 완공될 예정이며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해 화제를 낳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구 지역환경을 완벽히 분석하고 건축물과 한강의 조화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탄생될 최고의 럭셔리 주거공간"이라며 "입지조건과 교통환경이 완벽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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