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59명... 수도권 278명

입력
2021.06.01 09:34
수정
2021.06.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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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579만1,503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355만7,90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23만3,59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4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46명)?경기(116명)?인천(16명) 등 수도권에서만 278명이 발생했다. 이 중 66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대구 39명, 부산 28명, 대전 19명, 강원 13명, 제주 12명, 충북과 충남 각 11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전북 6명, 광주와 전남 각 5명, 세종 3명, 울산 2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이 중 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640명이 증가해 누적 13만1,4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늘어 158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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