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째 '野 패싱'... 文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

박주민(오른쪽)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에서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있다. 이날 여당의 단독 처리로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될 전망이다. 배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