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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이준석만 생존...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당대표 본선 진출

입력
2021.05.28 08:28
수정
2021.05.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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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가 열렸다. 당 대표로 출마한 이준석(왼쪽 두번째부터),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대근 기자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가 열렸다. 당 대표로 출마한 이준석(왼쪽 두번째부터),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대표 선거 최종 후보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주호영 의원, 조경태 의원, 홍문표 의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통해 이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 8명 후보 가운데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당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50%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종 후보 5명은 전당대회(6월11일)까지 14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한 수치로 결정된다.

원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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