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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16명... 해외 유입 35명 '급증'

입력
2021.05.25 09:35
수정
2021.05.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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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86만4,784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6만5,51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9만9,27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48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37명)?경기(132명)?인천(11명) 등 수도권에서만 280명이 발생했다. 이 중 6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과 충남 각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경북 11명, 충북 8명, 울산과 전남 각 7명, 전북 5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이 중 25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22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66명이 증가해 누적 12만6,99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 늘어 160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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