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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특별방역주간 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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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주간을 30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과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이 시간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금지 조치도 그대로 유지된다. 광주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주일간 더 연장 운영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리 수로 증가하자 지역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17일부터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그러나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15.9명(9~15일), 13.4명(16~22일)으로 여전히 두 자리 수를 유지하자 특별방영주간을 1주일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지인 간 서로 안부를 나누기 위한 만남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빠지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한 자리로 줄어드는 등 상황이 호전되면 방역수칙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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