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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585명... 비수도권 228명

입력
2021.05.23 09:35
수정
2021.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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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모더나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샘플이 놓여 있다. 워싱턴=뉴시스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모더나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샘플이 놓여 있다. 워싱턴=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79만2,660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6만1,62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3만1,03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7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80명)?경기(150명)?인천(12명) 등 수도권에서만 342명이 발생했다. 이 중 82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부산과 전북 각 14명, 경북과 대전 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와 충북 각 9명, 제주 8명, 세종에서 1명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이 중 8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849명이 증가해 누적 12만5,88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93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149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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