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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66명...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

입력
2021.05.22 09:46
수정
2021.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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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시장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뒤 20일 6명이 추가 확진돼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시장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뒤 20일 6명이 추가 확진돼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378만7,570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6만1,03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72만6,53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33명이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05명), 경기(163명), 인천(13명) 등 수도권에서만 381명이 신규 감염됐다. 대구(55명), 울산?강원(각 29명), 부산(27명), 경남(21명) 등 지역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사례는 33명으로 이중 검역단계에서 21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874명이 증가해 누적 12만5,03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26명,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150명이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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