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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된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정상회담서 논의한다

입력
2021.05.21 15:07
수정
2021.05.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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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낸시 펠로시(오른쪽)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낸시 펠로시(오른쪽) 미국 연방하원의회 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문제에서 긍정적인 결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한미가 제3국 공동진출과 같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원천기술ㆍ설계기술의 경우 한국도 수준이 상당하지만, 미국도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미가 손을 잡고 진출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공동취재단

서울=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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