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우주소녀 더 블랙, '코미디빅리그' 특별출연…웃음 폭탄 예고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더 블랙이 '코미디빅리그'를 찾는다. tvN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과 걸그룹 우주소녀의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이 '코미디빅리그'를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21년 2쿼터 7라운드가 펼쳐친다.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더 블랙은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마이걸은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사격한다. 흥이 가득 담긴 리액션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마이걸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더해진 황제성 양세찬의 명품 코러스가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셀룰나이트' 코너에 깜짝 등장한다. 멤버들은 이국주 홍윤화의 마성의 댄스를 그대로 재현하며 개그 본능을 뽐낸다. 또한 두 개그우먼과의 치열한 입담 배틀로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우주소녀 더 블랙의 활약에 랜선 방청객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