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747명... 이틀 연속 700명대

입력
2021.05.14 09:34
수정
2021.05.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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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71만9,983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4만38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67만9,59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72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29명)?경기(172명)?인천(34명) 등 수도권에서만 435명이 발생했다. 이 중 12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제주와 광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이 중 10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89명이 증가해 누적 12만39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89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어 153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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