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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외국인 노동자 6명 추가 확진… "누적 100명 육박"

입력
2021.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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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강릉시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강원 강릉시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릉에서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는 95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들은 강릉의료원과 속초의료원, 안산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원했다.

강릉에서는 또 이날 50대 1명이 인후통과 두통 증세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의 누적 확진자는 394명이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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