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기증 '이건희컬렉션' 베일을 벗다

입력
2021.05.07 18:00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기증품 관련 세부 공개 발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미술품은 1천488점(1천226건)으로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등 총 1천488점이다. 연합뉴스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기증품 관련 세부 공개 발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미술품은 1천488점(1천226건)으로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등 총 1천488점이다. 연합뉴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중섭의 황소를 소개하고 있다. 고 이회장의 유족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통해 고인이 생전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 이 회장의 미술품은 감정가로 2조∼3조원에 이르며, 시가로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을 오는 8월 서울관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과천,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뉴스1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중섭의 황소를 소개하고 있다. 고 이회장의 유족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통해 고인이 생전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 이 회장의 미술품은 감정가로 2조∼3조원에 이르며, 시가로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을 오는 8월 서울관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과천,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뉴스1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영화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요 작품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영화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요 작품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영화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요 작품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영화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주요 작품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중섭의 흰소를 소개하고 있다. 고 이회장의 유족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통해 고인이 생전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 이 회장의 미술품은 감정가로 2조∼3조원에 이르며, 시가로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을 오는 8월 서울관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과천,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뉴스1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중섭의 흰소를 소개하고 있다. 고 이회장의 유족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통해 고인이 생전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 이 회장의 미술품은 감정가로 2조∼3조원에 이르며, 시가로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을 오는 8월 서울관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과천,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뉴스1


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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