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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74명...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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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56만324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92만2,52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63만7,804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1만8,260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562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11명)?경기(142명)?인천(19명) 등 수도권에서만 372명이 발생했다. 이 중 88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38명, 부산 28명, 경북 21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광주 8명, 대구 7명, 충북과 제주, 전북 각 5명, 세종에서 1명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으로, 이 중 8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47명이 증가해 누적 11만5,4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5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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