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 한국에 사전검토 신청 ... 식약처 "도입계획 밝힌 건 아니지만 심사"

입력
2021.04.29 19:20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두 번째)이 29일 전북 김제시 도드람 김제FMC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2종의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도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같은 신청을 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 백신은 영국과 유럽 등에서 사전 검토(Rolling review) 중이며, 국내에서도 사전 검토에 착수함으로써 해외 국가와 병행해 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서는 "제출한 비임상 자료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백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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