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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X황치열, '수미산장'서 뽐낸 절친 케미 "만나면 커피숍 간다"

입력
2021.04.23 00:34

황치열이 KBS2 '수미산장'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황치열이 KBS2 '수미산장'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음문석과 가수 황치열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SKY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음문석과 황치열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진이 감탄하자, 음문석은 "오전 3시부터 (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황치열 음문석에게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5년 전 콘서트를 준비하던 때였다. 댄스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문석이와 친하다. 내가 일만 하니까 (친구가) '나가서 놀아라'라고 했다. 그때 문석이를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음문석은 "우린 정말 잘 맞는다. 운동과 수다를 좋아한다. 둘 다 술도 안 마신다"며 황치열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황치열과) 만나면 커피숍에 간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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