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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중대본 2차장 "코로나, 전국적 유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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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남·경남권에서 확진자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전국적 유행상황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취약성이 커지고 있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콜센터, 물류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표본 검사와 선제검사도 확대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5명으로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에 관해선 “누적 백신접종 인원은 오늘 중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접종 초기 약 1만8,000명 수준이던 1일 접종자 규모는 13만명까지 크게 증가했고 앞으로 추가 개소되는 지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확대 추세를 고려하면 이달 중 3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월 중 300만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은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백신 수급에 관해선 “도입이 예정된 기존 7,900만명분에 더해 추가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약체결 및 추가 백신 확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 여러분께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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