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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택배 갈등, 솔로몬 해법 없나요

입력
2021.04.15 04:30

롯데택배와 우체국 등 민주노총 택배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14일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지상 운행을 금지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택배 상자를 부리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날부터 해당 아파트의 모든 개별배송을 중단했다. 이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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